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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행추위 열고 재논의하기로Sh수협은행의 차기 행장 결정을 위해 26일 세 번째 논의를 진행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수협은행 은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모처에서 세 번째 회의를 열었으나 차기 행장 후보자를 결정하지 못했다.행추위 5명 가운데 4명의 동의를 얻은 후보가 나오지 않으면서다.행추위는 4차 회의를 열고 다시 논의할 계획이다.
행추위는 지난달 22일,이달 6일 1,2차 회의를 열고 신학기 현 수협은행장 3표,이형주 금융정보분석원(FIU) 2표로 같은 결과를 낸 바 있다.행추위는 정부 측(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해양수산부) 추천 사외이사 3명,수협중앙회 추천 사외이사 2명으로 구성돼있다.그간 재정경제부 추천 김병규 사외이사가 신 행장에게 투표했다.
이날 3차 회의에서도 결론을 내리지 못하면서 수협은행의 리더십 공백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졌다.신 행장의 임기가 다음 달 17일까지다.신 행장 임기 만료 전 행추위가 최종 후보를 정하더라도 수협은행 이사회와 수협중앙회 이사회,연극 카지노주주총회 등 후속 절차도 거쳐야 해서 시간이 촉박하다.후보 재공모를 하더라도 공고,올라먹튀서류·대면 면접 및 최종후보 선정 절차를 다시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 지연이 불가피하다.
수협은행이 차기 행장 추천을 두고 진통을 겪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2017년에는 차기 행장 인선이 장기화하면서 6개월 넘게 행장 자리가 공석이었다.당시 세 차례 공모가 이어진 끝에 이동빈 전 행장이 행장 자리에 올랐다.2020년(김진균 전 행장)과 2022년(강신숙 전 행장)에도 재공모와 추가 논의를 거쳐 최종 후보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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