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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슬롯 먹튀빈대에 물린 이용객 / 사진 = 유튜버 '다흑' 영상 캡처" style="text-align: center;"> 부산의 한 찜질방에서 빈대에 물렸다는 사연이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된 가운데,해당 시설을 방문해 실제로 빈대 집단 서식지를 발견했다는 유명 유튜버 영상까지 올라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부산 여행에서 빈대가 옮아 왔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해외여행을 그렇게 다녀도 빈대를 본 적도 없었는데 부산 여행 다녀와서 빈대를 옮아 왔다.집에 소독제 다 들이부어서 침대 소독하고 침구 청소기 돌렸다.무슨 1900년대도 아니고 빈대가 있느냐"고 하소연했습니다.
해당 글을 접한 유튜버가 해당 찜질방을 찾아 살펴봤는데,실제로 빈대가 심각한 수준으로 방치되고 있는 실태가 확인됐습니다.
구독자 1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생물 유튜버 '다흑'은 지난 26일 해당 찜질방을 찾아 제보 내용을 확인하는 내용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서 다흑은 매트리스와 벽 틈,온카 커뮤니티 베스트 온라인 카지노추천휴식 공간 주변 등을 살펴본 결과 알과 약충,성충으로 보이는 개체가 함께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벽면 곳곳에서는 빈대 배설물로 추정되는 검은색 얼룩도 확인됐습니다.
'다흑'은 "많은 서식지를 가봤지만 이 정도로 빈대 배설물이 많은 건 난생처음"이라면서 "사람을 물고 여기저기에 산란을 하고,방문한 사람들의 몸과 옷,가방에 붙어 집으로 옮겨가며 서식지가 점차 넓게 퍼진다"고 경고했습니다.
빈대 논란이 커지자 관할 지자체는 방역 조치에 나섰습니다.
오늘(28일) 부산 영도구에 따르면,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찜질방에서 빈대에 물렸다는 신고가 모두 3건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구청은 현장을 방문해 실제 찜질방 내부 벽틈 등에서 빈대 사체를 발견했습니다.
영도구는 해당 업소에 전문 방역업체를 통한 소독을 실시하고 내부에 비치된 전용 살충제를 이용해 수시로 소독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또 빈대가 유입되거나 서식할 수 있는 문틈과 벽틈 등에 실리콘을 바르는 등 차단 조치를 하도록 했습니다.
영도구 관계자는 "빈대가 발견됐다는 이유만으로 영업정지 등을 강제할 수 있는 법적 근거는 없다"며 "대신 전문 방역업체를 통한 소독과 전용 살충제를 통한 수시 소독 등을 방역 조치를 진행하도록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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